신은정·박성웅 부부,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캠페인 동참

배우 신은정과 박성웅 부부가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신은정·박성웅 부부는 4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의류 브랜드 폴햄과 함께 하는 기부 프로젝트 바자회에 참석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폴햄의 정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국 폴햄 매장에서 대한사회복지회의 원통형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시설아동, 입양대상아동, 미혼양육가정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신은정·박성웅 부부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이번 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알고 참여하게 됐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와 폴햄은 지난달 28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신은정은 이날 행사에 참여,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마음을 다해 참여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그리고 미혼양육가정의 아기들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