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 파고에 거주하는 나딘 슈와이거트(36)가 지난 15일 작은 갤러리에서 자기 자신과 결혼을 했다.
나딘 슈와이거트는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세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독자적인 삶을 구축하고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찾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자신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딘 슈와이거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 2의 인생 멋지게 시작하길.” “턱시도를 입었을까 드레스를 입었을까.” “전 남편이 이 소식을 듣는다면 약 오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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