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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엑소케이와 엑소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엑소케이의 멤버 백현은 멤버들의 단체 숙소생활 모습을 전하며 “연습을 끝낸 후 숙소에서 찬열과 함께 샤워를 한다”며 “샤워가 끝나면 거울을 보고 CF 표정 연습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중에 화장품이나 다양한 CF에 출연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엑소케이 엑소엠은 각각 6인조로 같은 날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그룹이다. 엑소케이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됐다.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4월 1일 중국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대극장에서 중국 쇼케이스를 열고 중국에서도 공식적으로 데뷔하며 4월 9일 미이앨범 ‘마마’(MAMA)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발표한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사회를 맡았으며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 에프엑스의 설리와 엠버가 응원차 행사장을 찾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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