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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지난주 11.6%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나 초반보다 못미치는 성적이다.
‘위대한 탄생2’는 10% 중후반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관심도는 낮아졌다. KBS 2TV ‘VJ특공대’에게 금요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회계사 출신 배수정과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이 톱2까지 올랐으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시즌 1에서 백청강과 이태권 등 멘토 김태원의 제자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것과는 달랐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손에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부른 구자명이 주병선의 ‘칠갑산’을 부른 배수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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