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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늑하고 좋다. 내 비밀 공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흰색 반팔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옷장 안에 앉아 있다. 시선은 마치 평수를 재는 듯 위를 쳐다보며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수지의 글에 2AM 임슬옹
'수지 비밀공간 공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제 비밀공간이 다 알려져버려 어떡하나?” “수지 평소에도 4차원 행동 많이 하나보네.” “표정이 정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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