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데뷔 초 이수만에 굴욕

샤이니 멤버 키가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에게 당한 굴욕을 공개했다.
키는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데뷔 초반, 멤버들과 함께 처음으로 연습한 무대를 이수만에게 선보였던 날의 추억을 떠올렸다.
키는 “당시 이수만은 민호에게는 ‘잘생겼다. 관리 잘해라’, 태민이에게는 ‘어려 보인다’는 등 각자 멤버에 맞는 칭찬을 해주셨다. 그러나 나에게만 칭찬이 아닌 ‘너는 이마가 넓어서 성공하겠다’라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해 굴욕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에서 샤이니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함께 뿅망치 대결, 딱밤 대결등 즉석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샤이니 vs 시민 , 대결의 결과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연예가중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