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작진에 따르면 ‘K팝스타’ 톱6이 1일 펼칠 무대는 SM과 YG, JYP 아티스트가 투입돼 도움을 줬다. 각 기획사가 특별 트레이닝을 시도,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특히 3개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최강 스태프가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사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참가자들을 프로듀싱하는 JYP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 외에도 원더걸스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을 참관해 애정을 쏟고 있다. 앞서 원더걸스는 4라운드 현장에 방문,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도전자들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특히 예은과 유빈은 선곡에서부터 참가자들 무대의 소소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 마치 자신의 무대를 준비하듯 뜨거운 열정을 보여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예은은 선배 가수로서 참가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고 있고, 유빈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타일링 부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YG에서는 원타임 출신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SM에서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에프엑스의 곡들을 도맡아 히트시켜왔던 프로듀서 켄지가 나섰다.
제작진은 “SM, YG, JYP가 진짜 자사의 대형 신인 가수 프로젝트에 나선 것처럼 최선을 다해 ‘K팝 스타’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3사의 본
YG에서 박지민과 이승훈, JYP에서 박제형과 백아연, SM에서 이하이와 이미쉘이 트레이닝을 받고 경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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