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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작사 지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류멸망보고서’는 지난 2월 베를린 필름 마켓에서 북미 지역의 ‘웰-고 유에스에이 엔터테인먼트(Well-go USA Entertainment)’, 독일과 베네룩스 지역의 ‘스플렌디드(Splendid)’, 터키의 BIR사 등 6개국이 판권을 구입했다.
이번 판매는 티저 예고편만으로 구매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이라 눈길을 끈다. 또 최근 3~4년 동안 국내에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렸던 영화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판매가 이뤄져 더욱 고무적이라는 전언.
제작사는 “해외에서도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지운,
4월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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