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짝’이 진정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재방문한 25기 12명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을 애정촌 최초 일본 로케로 진행했다.
첫 만남 무작위로 짝을 맺게 된 출연진은 이튿날 진행되는 자기 소개 시간 서로를 소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아들었다. 총 세 번의 출연으로 ‘짝’의 최다 출연자가 된 남자2호는 여자5호와 짝을 이뤘다.
여자5호는 남자2호를 알기 위해 그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남자2호는 내내 예상 밖의 답변을 늘어 놔 여자5호를 놀라게 했다.
앞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남자2호는 “취미는 운동이다”며 “여자 만나기도 있다. 전화 통화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우울하거나 할 때 여자
자기소개 시간 여성 출연진은 역시나 “여자친구가 전화번호부를 삭제하라고 하면 삭제할 것이냐”고 질문 했다. 이에 여자5호는“그 때문에 (전 기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남자2호를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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