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20년 전 미스강원 출전 당시 ‘풋풋하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배우 김서형의 20년 전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뉴스앤피플’에 출연한 김서형이 “1992년 미스 강원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 삼성전자 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서형의 대답과 함께 1992년 ‘미스 강원’ 출전 당시 김서형의 모습이 화면에 비춰졌다. 김서형은 미스코리아 상징인 사자머리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금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20년 전 모습인 만큼 어린 나이의 풋풋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본 김서형은 당시가 떠오른 듯 미소 지으며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배우 이외에 다른 꿈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며 미인대회에 출전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