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의 납치 감금 폭행 사건에 상처를 딛고 최근 컴백한 유진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16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유진박은 “한국 무대에 서기 전 몸무게를 16kg 감량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혹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라며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식스팩을 꼽았다. 유진박은 “이상하게 운동을 했을 때 식스팩이 나와서 많이 놀랐다”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랐음을 고백했다.
이에 리포터가
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 출연료 횡령 등으로 한동안 부침을 겪었던 유진박의 밝은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의 16kg 감량 소식에 깜짝 놀라는 한편 활발한 음악활동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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