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뒤에 무서운 사진, 아찔한 찰나...일촉즉발 혹은 일초즉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1초 뒤에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의 아찔한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오금을 저리게 했다.
화제의 게시물은 1초 뒤의 상황을 떠올리면 무서운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들로 아찔한 각각의 상황들을 포착해 사진을 접한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한다.
사진은 카메라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골프공, 끊긴 레일 위를 달리고 있는 기차와, 맹인안내견에 의지해서 길을 가는 맹인 앞에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모습 등 사고가 발생하기 1초 전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텐트 안으로 거대한 곰이 입을 벌리고 들어오기 일보직전의 상황과, 공중에서 바퀴가 떨어져나간 4륜구동 오토바이를 포착한 사진들도 ‘1초 뒤에 무서운 사진’으로 꼽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절묘한 순간포착.” “보는 것만으로도 다리에 힘이 풀리네.”등 아찔한 순간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많은 누리꾼들은 “아무리 봐도 합성같다.”며 조작설에도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