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연출 이근욱/극본 이성은)에 카메오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박재범은 극중 유학파 출신이자 뱀파이어인 ‘J’역. 미국 뉴욕에서 온 특별 연습생으로 뛰어난 ‘B-boy’ 실력의 소유자로 분한다.
다른 뱀파이어들과 달리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 뱀파이어’로 출연, 번개(강민경 분)를 사이에 두고 무까딜(이수혁 분)과 삼각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뱀파이어 분장을 한 채 카메라 렌즈를 향해 날카로운 이빨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뱀파이어 분장’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특유의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박재범이 출연하는 ‘뱀파이어 J’편은 28일(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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