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中서 한국대표로 美 뽐냈다

배우 박신혜가 중국에서 한국을 대표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박신혜는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 TGC 걸즈 컬렉션 인 상하이’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TGC 걸스 컬렉션은 음악과 패션을 결합한 행사. 한·중·일 3국의 문화 교류와 패션 문화 창조를 목표로, 지난해 베이징에서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객석을 가득 메운 중국 팬들이 박신혜의 빼어난 미모와 모델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당당한 워킹에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며 환호를 보냈다는 전언.
지난 해에 이어 박신혜를 다시 피날레 무대에 세운 TGC 걸즈 컬렉션 관계자는 “미모와 재능, 패션 감각을 겸비한 매력 넘치는 배우이자 아시아권 전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는 올 해도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다”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당당한 워킹으로 TGC 걸즈 컬렉션의 피날레 무대를 아름답게 마무리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박신혜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였다”며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여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