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근육 너무 많아 CG로 지웠다"

샤이니 멤버 종현이 새 앨범 '셜록'(Sherlock) 재킷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3일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샤이니는 파격적인 상반신 노출 사진에 대해 “멤버 모두가 만족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사진을 찍고 가장 만족했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민호는 “종현군이 가장 열심히 운동을 했기 때문에 노출컷을 찍은 직후 표정이 정말 만족스러워보였다”고 답했다.
또 “화보 사진은 CG를 이용한 후작업을 하는데 공개되지 않은 비밀이 있나?”는 붐의 질문에 “몸을 보여주는 것보다 선을 보여주려고 한 콘셉트였다. 밝은 조명을 이용해서 근육을 숨기고 선을 살렸다. 하지만 종현은 근육이 너무 많아서 CG로 지워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종현의 몸은 거의 드래곤 볼에 나오는 캐릭터 수준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샤이니는 오랜만에 신곡 '셜록'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셜록'은 '노트'(note)와 '클루'(clue) 두 노래를 믹스한 형태로 샤이니 특유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