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하는 얼떨결에 왕세자 이각과 심복들의 보호자가 된 상황. 박하는 갑작스런 21세기 생활에 적응 못하고 침울해 하는 왕세자 이각을 위로하기 위해 소주를 내온다.
그러나 이각은 술 맛이 쓰게 느껴지고, 이에 박하는 스프레이 생크림 안주를 그의 입에 한가득 넣어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스프레이 생크림 안주를 먹여주며 다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감케 한 장면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스프레이 생크림 안주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스프레이 생크림, 소주보다는 맥주 안주로 훌륭할 것 같은데?”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둘이 잘 어울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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