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MC 이소라가 ‘엄마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9회에서는 ‘레인보우 유치원’의 귀여운 꼬마 8명이 특별 출연, 미션을 의뢰하자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와 부드러운 웃음을 전한다.
그동안 런웨이 심사에서 보여준 까칠하고 냉정한 카리스마는 온데 없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시종일관 온화한 표정으로 연신 ‘엄마 미소’를 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 ‘레인보우 유치원’의 귀요미들은 도전자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직접 런웨이 쇼까지 펼칠 예정이다. ‘프런코’ 사상 처음으로 신장 1m의 꼬마 모델들의 런웨이 쇼로, 보는 이들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계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보다 한층 냉정한 심사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얼음여왕’ 이소라는 ‘레인보우 유치원’ 8명의 런웨이가 펼쳐지자 시작부터 흐뭇한 미소로 화답했다.
긴 런웨이를 음악에 맞춰 아장아장 걸으며, 의젓하게 포즈까지 취하는 꼬마 모델들의 활약에 이소라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사랑스러운 눈빛과 ‘엄마 미소’를 연신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미션 의뢰인으로 ‘레인보우 유치원’ 8명의 귀여운 꼬마들이 특별 출연, 도전자들에 자신들의 의상 디자인을 부탁한다. 링컨, 우도윤, 조진규, 가브리엘, 키이라, 염새롬, 알레이나, 염현서 등 8명이 그 주인공.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8명의 꼬마 악동들에 패닉에 빠진 도전자들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프런코’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아동복 미션인데다, 최연소 의뢰인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표현한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의상을 완성해야하는 탓에 도전자들은 패닉에 빠지는 등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될 예정이라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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