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신혜성, 방송中 치마 벗겨져…

“14년 만에 모든 걸 내려놓았다”고 선전 포고한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타잔 치마가 벗겨지는 사고를 당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조히어로로 변신한 신화가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SF채널 제2탄이 방송된다.
대통령 딸을 구하기 위한 히어로들의 미션수행 마지막 관문은 바로 수영장 내 설치된 플라잉체어에 앉아 퀴즈를 맞혀야 하는 것. 이날 미션에서 멤버들이 퀴즈를 풀다가 오답을 말하거나 다른 멤버가 정답을 맞힐 경우 플라잉체어에서 날아가 수영장으로 입수하는 벌칙이 가해졌다.
이 와중에 타잔 복장을 한 신혜성이 물에 빠질 때 치마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채지 못한 신혜성은 자연스럽게 수영장 밖으로 나왔고 주변의 반응에 노출 사고를 알아채고 당황한 나머지 다시 수영장으로 입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최고의 히어로로 등극한 멤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히어로 복장을 한 채 히트곡 'wild eyes'와 '으쌰 으쌰' 안무를 선보이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대통령 딸을 구한 최고의 히어로는 누구일지, 2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