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윤석호 감독과 작품의 배우들이 총출동 한 가운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단연 윤아와 장근석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의상. 윤아는 꽃무늬 자수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었고 장근석은 편안한 티셔츠와 바지에 격식을 더한 재킷을 매치했다.
장근석과 윤아의 의상은 ‘흰색 시스루’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었다. 무심한 듯 조화로운 커플룩에서 타고난 두 사람의 패션 감각이 느껴졌다.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전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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