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주병진은 “에바가 남편을 쫓아다녔다는데”라며 사연을 물었다. 이에 에바는 “남편이 계속 안 넘어왔다. 정말 열심히 유혹했다”고 전했다.
에바는 “남편이 겨울에 스키장에서 일할 때 찾아갔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으로 가기에 나도 수상스키를 배우러 갔다. 그 옆에 펜션이 있었는데 숙식을 하면서 스토커처럼 쫓아다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탄다
에바의 그칠 줄 모르는 남편 사랑에 출연자들은 “닭살스럽다” “여기 닭 요리 시켰냐” 등의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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