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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 드라마 ‘사랑비’ (연출 윤석호)제작보고회에서 “‘가을동화’, ‘겨울연가’ 이후 오수연 작가와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서 함께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니 역시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작가와는 워낙 호흡이 잘 맞아 순조롭게 작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다. 6년의 공백기 동안 놀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제목처럼 시청자의
한편, ‘사랑비’는 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현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펼쳐내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멜로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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