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가짜 명품 마니아? "과거 인터넷에서…"

스타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짝퉁명품 마니아였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22일 첫 방송될 <창과 방패>에서는 명품감정사와 명품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외모로 출연진 중 가장 명품 마니아로 보인 박은지에게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은지는 이에 "학생 시절 돈은 없는데 명품 가방은 갖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가짜 명품을 샀던 경험이 있다"고 솔직한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요즘엔 가짜 명품 퀄리티가 갈수록 높아져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했고, 곧바로 "어린시절 돈이 없어서 구입했을 뿐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 진행자 중 맏형 조형기가 과거 경제 관련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으로 진짜 명품과 가짜 명품을 구별하는 팁을 공개, 전문 감별사 못지 않은 수준으로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