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트 미디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은 8박 9일간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다시 밀라노로 이동하는 여정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보호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럽 행은 당초 티아라 멤버 효민 만 새로운 7인조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및 영상 촬영에 스태프로 동행할 계획이었으나 나머지 멤버 전원이 함께 함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며 각 멤버별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총 100억 상당의 보험을 들었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보험료와 약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지만 "멤버별 여행자 보험 3억원 씩과 보험사 두 곳에 멤버별 약 10억원씩에 해당하는 상해보험을 포함해 총 100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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