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월8일 도쿄에 위치한 스텔라본 홀에서 진행되는 주상욱의 팬미팅은 참가 신청 시작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000여석 규모로 1회 진행하려 한 행사장의 전석이 매진됐음에도 1000여명의 팬들이 더 몰렸다는 전언.
소속사 측은 “팬미팅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 2회 공연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상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빠른 시간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해서 놀랐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그동안 일본 팬들과 나누지 못했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래를 연습해 멋진 무대를 선사
한편 현재 MBC TV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인 주상욱은 ‘자이언트’와 ‘가시나무새’, ‘파라다이스 목장’ 등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을 창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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