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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 고교동창 조권과 레이나가 데뷔 전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고등학교 같은 반 앞 뒤 자리에 앉은 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권과 레이나는 “처음에는 친해지기 쉽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조권은 “레이나가 나보다 늦게 우리 학교로 전학을 왔다”며 “종례 시간 집에 가려고 책가방을 매고 기다리는데 뒤에 앉은 레이나가 내 등을 툭툭 치더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나가 ‘니가 JYP 조권이야?’라고 묻더라”며 “‘좀만 기다려 나도 갈 거니까’라고 말하더라. 진짜 오글거리지 않냐”고 폭로했다. 앞에 앉은 레이나는 부끄러운 듯 식탁에 엎드려 고개를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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