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MK스포츠 박샛별입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햇살이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랜 만에 산책 즐기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3월 21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 박찬호 실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찬호는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박찬호의 첫 공식 선발 등판에 야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날 박찬호는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허용하며 4실점 했습니다. 삼진은 2개, 볼넷은 1개를 기록했고 최고구속은 145km였습니다.
■ 추승균 아내
얼마 전 농구코트를 떠난 추승균의 아내 이윤정 씨의 미모가 화제입니다.
추승균은 2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자택에서 MK스포츠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아내 이윤정 씨가 인터뷰 자리에 동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한 추승균은 15시즌 동안 정규리그 7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6점, 2.8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1만 득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 한가인 PC방 후회
배우 한가인이 과거 PC방 출입을 후회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한가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던 당시, 통학시간이 아까워 친구 두 명과 함께 학교 근처 고시원에서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가인은 “고시원 아래층이 PC방이었던 게 문제였다”면서 “그 시절 PC방만 안 다녔어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 거다”라고 푸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김신영 15kg 감량
개그우먼 김신영이 15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신영은 최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 참여해 확연히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김신영은 5개월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살빼기 전에는 2시간만 이야기해도 피곤하고 짜증나고 예민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감량 소감을 밝혔습니다.
■ 김연아 루이비통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이 김연아를 위한 스케이트 트렁크를 제작합니다.
루이비통 측은 21일 “피겨여왕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김연아를 위해 특별한 트렁크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중의 명품’이 될 김연아의 루이비통 트렁크는 약 8개월 뒤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련키워드= 한가인 PC방 후회 / 김신영 15kg 감량 / 김연아 루이비통 / 박찬호 실점 / 추승균 아내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박샛별이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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