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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전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44.5%가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꿈꾼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35.2%는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고 답했고 ‘운명은 용기없는 사람들의 핑계일 뿐, 운명도 결국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16.1%였다.
대학생들이 소개팅 및 미팅에서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은 꼴불견(복수응답)으로는 ‘자기가 돋보이려고 친구나 주변 사람을 험담하는 사람(18.3%)’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는 ‘시종일관 시큰둥하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15.2%)’ 3위는 ‘재산, 집안 등 민감한 질문을 꼬치꼬치 캐묻는 것(13.1%)’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상대방에게 데이트 비용을 떠넘기는 것(10.4%)’ ‘솔직하지 못한 과장, 속 보이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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