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에바는 "‘미녀들의 수다’ 방송을 하면서도 어두운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내가 왜 혼자 한국에 있지?라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외롭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2살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이제는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해 다시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대해 크리스티나는 “나는 원래 고민이 많은 여자 아니야”라며 특유의 목소리로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수다' 방송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속내와 '성형'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에바 분 아니라 비앙카, 라리사, 폴리나, 크리스티나, 사유리, 은동령, 자밀라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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