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피모양, 성격 다른 이유...‘모양부터 달랐어’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혈액형별로 다른 피모양이 공개 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혈액형별 피 모양’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공개된 게시물은 각기 다른 형상을 지닌 A,B,O,AB형의 세 종류의 혈액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먼저 A형은 동그란 원형에 뾰족한 돌기, B형은 동그란 돌기가 붙어 있다. A형과 B형의 혈액형의 유전적 요소를 함께 보유한 AB형은 뾰족한 돌기와 동그란 돌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가장 맑은 피’라는 속설의 O형은 실제로도 매끈한 원형이다.
‘혈액형별 피 모양’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양만 봤을 때 O형이 제일 깨끗해 보인다.” “혈액형 별로 피모양이 다르다니 신기하다.” “피 모양이 달라서 성격도 다른 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