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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즐거운 날을 꿈꾸고 있는 더 핀 이향익 쾌유 기원공연’은 파스텔뮤직, 안테나뮤직, 사운드홀릭, 플럭서스뮤직, MPMG(마스터플랜+해피로봇레코드), 루비살롱/루비레코드 등 6개 음악 레이블이 발기인으로 하여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Record Label Industry Association of Korea, 약칭: L.I.A.K.)가 기획한 자선콘서트다.
이향익은 지난 1월 30일 새벽, 큰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외상 및 골절은 없으나 충격으로 인해 50일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중태 상태에 빠져있다. 의료진 또한 뚜렷한 외상이 없고 뇌출혈의 상황이 크지 않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모든 아티스트는 자발적인 결정에 의해 노 게런티로 참여함과 동시에, 공연이 열리는 ‘사운드홀릭시티’와 ‘롤링홀’ 역시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대관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이향익의 가족에게 전달되어 치료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7일 같은 시각, 홍대 앞 ‘사운드 홀릭 시티’과 ‘롤링홀’ 에서 열리며 몽니, 문샤이너스, 데이브레이크, 칵스, 포니 등 유명 밴드들이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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