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조선희,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디자이너 스티브요니 등 국내 대표적인 패션피플들은 이번 2AM의 수트 스타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사진가 조선희는 17일 트위터에 2AM의 자켓 사진을 포스팅하며 “역시 남자의 옷은 장식이 아니라 핏과 소재로 승부해야 한다. 방송에선 보기 힘든 퀄리티. 기름기를 뺀 럭셔리!”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밖에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정말 젠틀하다. 수트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입은 느낌. 초기 비틀즈의 모던한 환생"이라고 표현했다.
디자이너 스티브요니도 트위터 글을 통해 "화려하고 장식적이지 않은데 이 깔끔하면서 럭스한 느낌은 무엇이지? 핏과 재단으로 승부수를 띄운 무대의상 콘셉트 좋다"고 적었다.
이번 2AM의 의상은 제일모직 MVIO의 한상혁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한편 최근 '너도 나처럼'으로 컴백한 2AM은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방송되는 KBS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평소의 생활 모습 등 진솔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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