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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팬미팅 '커밍 백(Coming Back)'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총 1만 8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팬미팅은 토크쇼는 물론, 최근 발매한 싱글 '듀서'의 타이틀곡 '투게더'를 포함한 신곡 '더 레인' '본 어게인'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이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밴드와 댄서를 동원, 총 9곡으로 구성된 미니 콘서트에서 이준기는 군 복무라는 공백기간을 무색하게 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했다.
또 토크쇼에서는 팬들을 박장대소하게 하는 순발력 있는 예능감으로 일본 현지 방송 관계자로부터 버라이어티 출연 제의까지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준기는 해외 팬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전역 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여름 MBC 드라마 '아랑사또'(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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