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70년대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 ‘딱 어울리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어머니 세대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캠퍼스 여신 ‘김윤희’ 역으로 출연하는 윤아의 청초한 자태가 공개됐다.
사진에서 윤아는 단아한 원피스 차림으로 교정 벤치에 앉아 있다. 햇볕에 반짝이는 긴 생머리와 조각같은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가지런한 반 묶음 헤어스타일로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장면은 캐릭터의 청순미를 극대화한다. 남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캠퍼스 여신의 전형이다.
‘사랑비’ 제작사 관계자는 “윤아는 70년대 윤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풀어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