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위기의 주부들 특집’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이 주부의 설움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승수는 설수현을 향해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기다리면서 소주 한 잔 하고 그럴 것”이라며 “분명히 집에 소주병이 가득 쌓여있을 거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설수현은 “술은 안 하는데 초콜릿을 먹는다. 껍질이 수북이 쌓인다”라고 받
이밖에 설수현은 “남편을 위해 오전 6시에 일어나서 30분 만에 5첩 반상을 만든다”며 “꼭 5대 영양소가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여 ‘주부 9단’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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