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모자이크 뮤직 페스티벌 2012(MOSAIC MUSIC FESTIVAL)에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20개국을 대표하는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칵스는 모자이크 뮤직 스테이션(Mosaic Music Station) 섹션에 출연, 싱가포르의 명소인 마리나 베이(Marina Bay) 인근 에스플레네이드(Esplanade) 야외 공연장에서 2회 공연을 펼쳤다.
평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칵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도 팬들이 모여들어 아시아권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모자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재즈, 블루스, 록에서부터 힙합, R&B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망라, 전세계의 민속음악을 들려주는 워매드(Womad) 음악축제와 더불어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축제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칵스는 현재 싱가포르 일정을 끝내고 프로모션차 태국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2'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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