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8년만에 이혼 '충격'

배우 김보연과 전노민이 8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전노민의 소속사 측은 “한 달 전 두 사람이 합의하에 이혼한 것으로 안다. 최근 전노민씨가 회사에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파혼을 맞게 된 데에는 전노민이 2008년 시작한 막걸리 사업 부진으로 생긴 부부사이의 갈등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2003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식을 올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왔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