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영상은 이승연이 “1%의 가식도 필요 없다. 여자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100% 여자들의 이야기”라는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화려함의 상징인 볼드한 진주 목걸이를 벗어 던지고 100인의 여자 앞에 단아하게 등장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타이틀을 만들었으며 최근 SBS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도 주목받는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제작했다. 권감독은 “이승연 씨가 MC 역할을 뛰어넘어 100인의 여자를 이끌며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화려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100인의 여자로 대표되는 시청자에게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을 담아 스토리가 있는 짧은 영화처럼 기획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