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민우는 오는 3월 20일 도쿄의 나카노 선프라자에서 동일본지역 대재해 1주년을 추모하며 UN의 친구 아시아퍼시픽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민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파스타'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이번 라이브콘서트 및 미니팬미팅에서는 배우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가수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포스터다. '노나나 밴드'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포스터는 노민우가 상반신 어깨를 드러낸 채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제작된 포스터에서 블랙 포스터에 그려진 바나나는 다소 성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형태로 디자인 됐다.
이번 두 번째 라이브콘서트 및 미니팬미팅은 '컴 온(Come On)‘을 비롯한 노민우의 자작곡과 새로운 신곡을 공개하고, 13곡을 직접 기타, 피아노로 연주하며 보컬까지 선보이는 등 풍성한 무대를 일본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