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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벽에 나타난 예수’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라반다라는 곳의 한 가정집에서 3개월 전부터 벽에 습기와 얼룩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는 점차 예수의 얼굴로 변해갔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를 숙인 채 턱에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성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이는 흡사 ‘예수’의 형상과 닮아
‘벽에 나타난 예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수님이 직접 심방 온 듯.”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의 형상 그대로다.” “신의 계시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신기하다. 하필 얼룩이 져도 예수의 얼굴이 나타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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