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16일 “김자옥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대체 배우를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김자옥 측은 다음 스케줄 등으로 인해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일각에서는 건강악화가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은 지 3년 정도 됐다”는 투
하지만 김자옥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자옥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용태용(박유천)의 고모 할머니 역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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