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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동영상 게시판에는 프리픽스의 하우신과 박재범이 공연에서 함께 선보인 미러댄스 영상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3일 열린 박재범의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인 '오늘밤' 인트로 댄스 영상으로, 두 사람은 블랙의상을 맞춰 입고 혼연일체가 된 듯 한치의 오차도 없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하우신은 지난 8일 신사동호랭이를 비롯하여 박재범, 지나, 도끼 등 감각적인 가수들과 함께 데뷔앨범 '룩 투 리슨'(Look To Liste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하우신은 자신의 노래를 한국어, 영어 두 버전으로 발매,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무가 하우신은 박재범, 비스트, 슈프림팀의 안무를 비롯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팀 '프리픽스(Prepix)'의 단장으로, 박재범의 '노우 유어 네임(Know Your Name)'과 '업 앤 다운(Up & Down)', '별' 등의 안무를 맡았다.
한편, 하우신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안무 스타일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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