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는 스태프들도 성훈의 수영 실력에 감탄했으며, 명품 몸매에 입이 또 한번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중국 드라마 ‘보드가드’ 촬영 후 쉴 틈도 없이 몸을 만들며 이번 촬영을 준비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성훈은 2006년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해왔다. 잦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수술로 국가대표까지는 못했지만 2002년 접영 5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성기를 누렸다.
성훈이 출현하는 ‘보디가드’는 상반기 CCTV 1채널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중순에 열린 상해 제작발표회 시작으로 북경, 홍콩, 싱카포르등 순차적으로 제작발표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는 “상해 제작발표회 이후 중화권에서 드라마 및 광고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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