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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노영국이 재혼한 아내와 동반으로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1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영국은 “아내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힘든 시절 나를 일으켜준 아내에게 결혼식만큼 값진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40년 전 같은 극단에서 의상디자인 일을 하며 연극배우인 남편을 알게 됐다는 아내 안영숙씨는 “당시 남편이 사업실패 후 많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남편의 순수함과 정직함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결혼 7년차
한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 KBS ‘대왕세종’, SBS ‘천만번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