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전셋집 경매 관련 기사가 나간 직후인 14일 트위터에 “저 괜찮아요. 기사가 과장되게 나간 것 같은데 우리 팬들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14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손담비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B동 전용면적 174.24㎡ 주거용 오피스텔이 4월 2일 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달 20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유찰된 바 있다. 2차 경매에서는 최초 감정가인 13억원의 80% 수준인 10억 4천만원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2차 경매가에서 낙찰된다고 해도 우리은행에 8억원이 배당되면 2억원 이상의 손해를 볼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었다.
이에 팬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너무 안타깝다“ ”힘내시길“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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