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내’ 특집으로 진행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소울국모’ BMK가 직업군인 출신의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MK는 “남편이 블랙호크 조종사였는데 사성장군이 타는 블랙호크를 개인적으로 띄우진 못하고 착석은 해봤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결혼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다. 다음 해에 아프가니스탄 발령이 계획된 상태여서 직업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결혼을 할 수 없는 여건 이었다”며 남편의 희생을 밝혔다.
BMK는 남편이 그녀와의 생활을 위해서 은퇴를 하고 현재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음을 전했다.
BMK는 “
이날 BMK는 이국적인 외모와 다르게 부족한 외국어 실력을 밝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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