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초대형 막대사탕을 제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노트에 작은 막대사탕의 비율 등을 설계해놓고 초대형 사탕을 만들기 위한 막대와 동그란 플라스틱 통을 준비했다.
이윽고 사탕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통에는 갖가지 보석브랜드의 종이봉투가 들어가고, 일반 사탕 포장 비닐과 같은 그림의 천으로 감싸 모양을 완성했다. 흰색 오픈카에 실린 초대형
‘화이트데이란 이런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도 갸륵한데 선물이 더 눈에 띈다” “은근히 자기 자랑 좀 했군” “이거 받는 여자 누구일까..” “내 남자친구 보고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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