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밝힌 서울대 출신 친형은 현재 삼성SDS에서 근무하는 차인혁 상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형은 서울시에서 1등, 전국에서 4등 할 정도의 수재였다"며 "그런 형의 동생이란 이유로 반장까지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형은 현재 어느 회사에 회사원으로 있다"고 말했다.
차인표의 친형인 차 상무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컨설팅 기업에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삼성 SDS에서 기술전략기획팀
차 상무는 동생 차인표와 생김새 뿐 아니라 목소리도 비슷하며, 가끔 동생과 부부동반의 모임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인표는 전 우성해운 회장 차수웅씨의 아들로 뉴저지주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