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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13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SBS 주말극 ‘바보엄마’ 제작보고회에서 “바보와 천재의 순수한 사랑, 캐릭터와 시나리오에 감동을 받아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동기를 털어놨다.
신현준은 “캐릭터를, 작품을 진행하면서 ‘나 역시 이런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다”며 “극중 50대 중반, ‘바보’ 김선영을 사랑하는 최고만 역할을 맡았다. 그녀의 밥을 얻어먹기 위해, 자기 편한대로 그녀의 주변을 돈으로 쥐고 흔들지만 결국 그녀에게 처음으로 설렘과 편안함을 느껴 빠져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릭터 자체가 유쾌한 부분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보엄마’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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