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최근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분노의 연필 깎기’ 부터 ‘분노의 롤리 폴리’까지 남다른 분노표출 방법으로 코믹본능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거침없는 라이더로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차인표는 마음속 감춰뒀던 짜릿한 일탈에 앞서 설레는 표정으로 신난 듯 손을 흔드는 모습과 함께 어딘지 모르게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특히 공개 된 사진 속 차인표의 모습은 18년 전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강풍호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다시 한 번 여심(女心)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마음 속 은근한 일탈을 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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