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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이 장애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강연을 맡은 이윤석은 엑스트라를 전전하던 시절 어려움을 겪다가 ‘허리케인 블루’ 공연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윤석은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던 사실을 밝히며 “사고가 좀 컸다. 그 후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며 “지금도 왼쪽 손목을 돌릴 수 없다”고 털어놔 청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톨게이트에서 손을 뻗고 잔돈 받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이윤
한편, 강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다”, “좋은 일 뒤에 큰 사고가 왔군요”,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